안녕하세요!오늘은 비 오는 날, 밤 산책, 또는 조용한 새벽까지 모두 어울리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감성의 아티스트,바로 "Keshi(케시)"의 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Keshi는 요즘 감성 팝, 특히 'bedroom pop' 혹은 lo-fi R&B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맛집 중의 맛집으로 통하는 가수입니다. 몽환적이면서도 절절한 보컬, 섬세한 기타 루프, 따뜻한 베이스 톤이 특징이에요. Keshi(케시)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입니다.본명은 Casey Luong,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간호사로 일하다 음악의 꿈을 좇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어요.그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믹싱까지 전부 해내는 ‘올인원 아티스트’이며, 감정을 조용히 파고드는 ..
[취미] [팝송감상] (1)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매력적 보이스의 피처링 장인, 듀엣곡만!피처링, 듀엣에 진심인 여자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여자"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를 소개합니다!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싱어송라이터,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를 소개해mymyone.com 안녕하세요!오늘은 팝송 감상 블로그 첫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제 인생 뮤즈, Julia Michaels의 노래들을 더 깊이 나누어보려 해요.그녀의 음악은 마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누군가 조용히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줘요. 그래서 저는 Julia를 단순한 아티스트가 아니라, 감정을 써 내려가는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Julia의 솔로곡과 제가 애..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며 20도를 훌쩍 넘던 봄, 이제 정말 두꺼운 외투는 넣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주말, 갑작스런 비바람이 찾아왔습니다.차가운 바람과 회색빛 하늘, 오히려 이런 날에 더 어울리는 음악들이 있죠.Now & Here,,, 창너머로 들리는 빗소리와 바람소리 속 듣고싶은묵직하고 진한 감성의 팝송들을 함께 감상해보고자 합니다. 보컬 한 줄에 마음이 먹먹해지고,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런 곡들 말이에요.오늘은 그 중에서도 조금은 많이 유명한, 아주 많이 알려진 대히트곡들을 골라 보았습니다.오랜만에 들으니 날씨와 시간과 버무려져 잠 안오는 이 밤 촉촉하니 좋네요.1. Someone You Loved – Lewis Capaldi(루이스 카팔디)“Now the day bleeds into nightf..
빗 속 주말, 흐린 날씨 속에서도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줄 음악들이 있죠.오늘은 차 안에서 천천히 풍경을 바라보며 듣기 좋은 노래 4곡을 소개하려고 해요.지금 당장 드라이브 떠나고 싶게 만드는 제 개취 선곡들, 함께 들어보실래요? 1. Drive - 죠지 (feat. 김현철)몽글몽글한 감성으로 떠나는 도시 드라이브첫 곡은 우리나라 감성 R&B 아티스트 죠지(George)의 대표곡, Drive입니다.잔잔하게 흐르는 비트 위로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이 곡은바로 김현철의 감성도 함께 녹아든 콜라보 버전이 특히 인상적이에요. 김현철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시티팝 장인으로,죠지와의 협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재해석이 되었죠.‘오늘 같은 날엔, 차를 몰고 너에게 가고 싶어’라는 가사처럼 이 곡을 들으면 이..
🌼🌼🌼🌼🌼🌼🌼🌼🌼🌸 🎧 🌸 Johnny Stimson은 정말 그루브+감성+사운드 맛집 그 자체죠.오늘은 기분이 몽글몽글,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음악의 대명사,바로 Johnny Stimson(조니 스팀슨)의 노래를 함께 감상해보려 합니다.사실 이 글을 임시저장 하고 또 임시저장 하면서 포스팅 하는데까지 며칠이 걸린 이유는 딱 하나!고를 수가 없었어요…! ❤️ 🤍 정말 제 플레이리스트에는 Stimson의 곡이 너무 많고, 듣기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가거나 뺨을 스치는 바람처럼 기분 좋아지는 곡들이 가득하거든요..그중에서도 오늘은 특히 좋아하는 4곡을 골라봤습니다저번 봄 플레이리스트에서 소개했던 Flower와 Zombies, Rocket도 꼭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취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은 팝 감성과 진정성 있는 서사, 세련된 영상미까지 갖춘 아티스트입니다.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팝 아티스트,Troye Sivan(트로이 시반)의 음악을 함께 감상해보려 합니다.그의 목소리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결이 있고,곡 하나하나에는 섬세하게 빚어진 감성과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199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생으로 호주 국적인 그는 한국인 팬들에게는 시반시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가 이 별명을 무척 좋아하고 한국팬들도 무지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 유투버 >> 아티스트로 자연스럽게 전환한 그는 2013년 유투브 채널을 통해 커밍아웃을 한 바 있습니다.진정성 있는 LGBTQ+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몽환적이고 담백한 음색,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