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의 감성, 제임스 딘의 청춘 같은 무드를 지닌 2002년생 싱어송라이터 Elliot James Reay.처음듣는 순간, 리메이크? 커버? 보이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향이 나면 어쩌자는거죠. 2002년생인데... 그리고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헉 이건 또 제임스 딘 같잖아? 그런데 나만 갖는 느낌은 아닌가부다. 많은 댓글러들도 같은 느낌 일색. 그리고 벌써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역뷰 이상.그는 실제로 엘비스 프레슬리 곡을 많이 들으며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음악들이 발매되기도 전부터 인기몰이 시작. 그런거보면 엘비스 프레슬리와 MZ세대간 거리감이라곤 느낄수 없게하는 음악의 힘!!그가 부른 “I Think Call This Love”는 빈티지하면서도 순..
식을듯 식을듯 살아나는 더위 속 여름밤, 지친 하루 끝에 시원한 음악이 필요하다면? 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Hamel의 "March, April, May"를 추천합니다. 봄을 노래한 곡이지만, 청량한 재즈 팝 사운드가 무더운 여름밤에도 마음을 환기시켜 줍니다. 아티스트 소개 – Hamel (Wouter Hamel)본명: Wouter Hamel국적: 네덜란드장르: Jazz Pop, Indie Pop, Acoustic데뷔: 2007년 데뷔 앨범 Hamel대표 스타일: 재즈 기반의 팝, 담백한 음색, 멜랑콜리한 분위기한국과의 인연: 수차례 내한 공연 및 드라마 OST 참여 (대표적으로 샴푸의 요정)Hamel은 클래식 재즈의 감성을 팝 구조에 녹여내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유럽에서는 물론이고, 일본과 한국..
금요일 같은 연휴 전날 밤, 창 밖 불빛이 반짝이고 마음이 살짝 풀어지는 이 시간. 지금 이 분위기에 꼭 맞는 곡을 듣습니다. Tom Misch의 Movie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Tom Misch는 재즈, R&B, 소울, 힙합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부드러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의 많은 곡들을 포스팅 했었죠. 그 중 Movie는 느릿한 템포와 세련된 기타 리프, 몽환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밤공기 속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듯 해요. "So let's watch the sun come up, until it's gone"해가 뜨고 다시 질 때까지, 그냥 바라보자. 이 한 줄만으로도, 노래가 전하려는 여유와 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차..
여름 오후의 햇살처럼 부드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곡, Jason Mraz의 "I'm Yours".2008년 발표된 이 곡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죠. 가벼운 우쿨렐레 사운드와 Jason Mraz 특유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마음이 느슨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Jason Mraz는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포크와 팝, 재즈가 어우러진 편안한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중 I'm Yours는 그의 가장 대표곡이기도 하고 특히 한국팬들로부터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제이슨 므라즈에게 혼자 조금 미안한 감정이 있습니다 ㅋㅋ 2019년이었을꺼예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 소식에 콘서트 티켓을 예매했다..
퍼스여행 올 겨울 퍼스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담은 노래는 바로 Leave Before You Love Me.코슬로우 해변과 로트네스트 섬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그리고 칼바리 국립공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이 해변에서의 휴식인 만큼, 음악도 그런 무드를 담고 싶었습니다. 제 퍼스 여행 계획과 퍼스 출신 아티스트 "Troy Sivan(트로이 시반)" 팝송 "Youth" 포스트는 아래↙ Troye Sivan - Youth |퍼스의 아티스트, 그리고 나의 12월 퍼스 여행오늘의 추천 곡올겨울, 저의 여행지는 호주 퍼스(Perth)로 정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이 노래의 주인공, Troye Sivan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이기도 합니다(사실 출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지만 2살때mymyone.com아티스트 소개M..
오늘은 괜히 거장들의 음악을 듣고싶었습니다. 좀 찐 음악(??!!)그리고, Bobby McFerrin의 멜론 명반 딱지가 붙은 라이브 앨범에서, 스페인 여행때 많이 들었던 "Spain"을 귀에 담으며 다시 한번 전율~~~찌릿!그리고, 오늘 감상할 곡은 그를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알리게된 곡 Don't Worry, Be Happy, 바비 멕페린이 1988년에 발표한 아카펠라 송입니다. 이 곡이 들어있는 앨범 제목도 Simple Pleasures 심플 플레저예요. 노래는 바비 맥퍼린이 직접 작사 작곡했구요.Don't Worry, Be Happy 뜻은 말 그대로 걱정하지 말고 행복해지세요라는 의미로, 살다보면 문제란 있기 마련인데 그 때마다 찌푸리고 고민하면 다른 사람 기분도 덩달아 우울해지고 문제는 점점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