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따사로운 햇살이 반가운 주말이었죠. 잘 보내셨나요.주말 마무리하는 일요일 저녁, 감성 가득한 팝을 찾는 분들께 나만 알고 싶었던 아티스트와 곡을 추천드리고 싶어 포스팅 해요. 바로 독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Chris James(크리스 제임스)입니다. Chris James는 피아노와 기타를 독학으로 익혔을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멜로디와 공감을 부르는 가사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션이에요. 그를 처음 알게 된 곡부터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협업까지, 그가 직접 노래한 명곡들을 오늘 검상해보려 합니다.1. Make the Move제가 Chris James를 좋아하게 된, 이른바 입덕곡, 띵곡입니다.아주 부드럽고 따뜻한 톤의 기타 스트로크와,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져 마음속에 조용히 ..
(멜론 친밀도 지수가 이틀만에 25%가 상승했어요. ㅎㅎ 근데 전 아무것도 아니예요 99%인 팬인증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피케팅 실패할 것 같습니다...;; 😢 )며칠 전 들려온 라우브(Lauv)의 내한공연 소식, 믿기지 않을 만큼 설레는 하루였어요.그 여운이 가시기 전에, 오늘은 라우브의 콜라보 명곡들을 모아 첫 번째 시리즈 포스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같이 해서 더 좋은’ 곡들로, 라우브의 감성과 또 다른 아티스트의 매력이 어우러지는 순간들을 함께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레고레고~~~!!1. Make It Right (with BTS)말이 필요 없는 조합이죠.라우브와 방탄소년단의 만남은 처음 들었을 때도 신선했지만, 들을수록 깊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원곡과 리믹스 모두 들어보면 그 미묘..
급 따뜻해진 날씨에 이젠 밤 바람도 제법 살랑살랑 온화합니다. 오늘은 팝 음악의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아티스트,바로 "피니어스(FINNEA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혹시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 계시나요?ㅎㅎ 하지만 그의 동생 이름을 들으면 바로 아실 거예요.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팝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친오빠이자, 그녀의 대표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천재 프로듀서입니다."bad guy", "when the party's over", "everything i wanted"...빌리 아일리시의 수많은 명곡 뒤에는 늘 피니어스가 있었습니다. 피니어스는 단순한 프로듀서를 넘어,자신만의 감성과 서사를 담은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오늘은 "3분짜리 영화감독" 같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