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여행 가이드북 & 호주출신 뮤지션의 여름 재즈팝 감상 Matthew Ifield 〈Another You〉
심적으로 조금 여유로운 9월 첫날퍼스 여행을 결정하며 사두었던 follow 여행 가이드북을 펼쳤다.당연히 시중에 나와있는 서호주 집중 가이드북은 없고, 호주 여행 가이드북의 작은 한켠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지만 활자충 이어선지 일회용 소모성이 되어버릴지라도 여행 전 꼭 가이드북을 두어권씩 사게된다.퇴근후 저녁식사를 마치고,책장을 열며, 호주 출신의 부드러운 음색의 뮤지션 매튜 아이필드의 곡들을 쭉 듣는다.호주에선 아마도 이 친구나 5SOS의 LP를 하나 사게 될 것 같다. 이 책이 할애하고 있는 서호주의 분량은 적지만, 서호주의 여행 스폿이 단순해서인지 있을 내용은 다 있는 것 같다. 처음 사고 쓰윽 스크린 할 땐 잘못 샀나 후회했었는데 나름 만족. 급 설렌당. 🩵💙 여의도 1.5배에 달하는 킹스파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