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손해평가사 2차 시험 후기: 이렇게까지 할 일?
어제(8월30일)엔 손해평가사 2차 시험이 있었다. 나의 시험장소는 1차와 동일한 여의도 윤중중학교.1차때처럼 어제도 시험보러 가는 길 비가 내렸다.당연히 합격의 기대는 안했고, 그래도 공부한 것들이 출제되면 맞아주자는 각오로 출발.역시 2차라 결시율이 0% ㅎㅎ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길뭐랄가 좀 허무하고 허탈한 기분(?)5월 1차 합격 후 3개월, 직딩에게는 턱 없이 부족했던 시간이 날 것 그대로 투영된 시험이었다... 별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안한 입장에서 이번 시험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것이 좀 오버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1. 먼저, 기출 공부는 이 시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