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옆집 훈남 에서 월드 슈퍼스타로 거듭난 Shawn Mendes(션 멘데스)의 부드러운 팝 넘버 〈Lost in Japan〉을 감상하려고 합니다.
“Lost in Japan”은 Justin Timberlake 스타일의 funky 베이스와 멜로디에 실린, ‘금세 사랑에 빠져,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가겠다’는 대담한 고백이 매력적이죠.
"갑자기 비행기를 타고 네게 가고 싶어졌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만큼, 감정에 솔직한 순간을 그린 곡, Shawn Mendes가 사랑을 쫓는 즉흥적인 결심과 로맨틱한 모험을 그린 곡입니다.
이 노래로, 저는 평소 영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순간의 표현을 배워볼 수도 있었어요.
아티스트 소개
- Shawn Mendes (캐나다 출신): 2018년 동명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발표되었고, Zedd 리믹스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
- 장르: 펑키 팝/R&B 기반으로, 피아노에서 펑키 베이스로 자연스레 흘러가는 곡 구성
- 대표곡 : Stitches, Treat You Better,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Lost in Japan
- 특징 : 부드러운 보컬과 세련된 감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
-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은 아래 포스트에 입덕곡으로 포스팅 했으니 들어보세요. 넘흐 좋습니다요!
[Shawn Mendes] 캐나다가 낳은 감성 보컬리스트, 대표곡 및 팝송 감상(팝송추천86)
아티스트 소개: Shawn MendesShawn Mendes는 단순한 팝 아이돌이 아닌, Z세대의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대변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그는 2013년, Vine(바인)이라는 짧은 영상 플랫폼에서 커버 영상으로
mymyone.com
추천곡 : 〈Lost in Japan〉
- 발매연도 : 2018년
- 앨범 : [Shawn Mendes (3집)]
- 특징 : 레트로하고 재즈적인 R&B 감성, 달콤한 멜로디, 설렘 가득한 가사
- 영감과 분위기: 실제로는 Justin Timberlake 스타일의 춤곡에서 착안했으며, 꿈에서 ‘일본에서의 길 잃은 장면’을 보고 만든 곡이라고 밝혔습니다.
- 그라고, 이 곡은 제가 현재까지도 션의 곡 중에서 제일 자주 듣는 곡이기도 합니다.
가사 해석 & 영어 포인트
Do you got plans tonight? / I'm a couple hundred miles from Japan, and I was thinking I could fly to your hotel tonight
오늘 밤, 시간 있어?
지금 일본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데, 그냥 네 호텔로 가볼까 생각 중이었어.
이렇게 "감정에 충실하게,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영어 표현도 노래로 익히면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요.
영어 표현 포인트
- Do you got plans tonight? : 오늘 저녁 약속 있어? (가볍고 일상적인 표현)
- I was thinking I could… : ~할까 생각 중이었어. (조심스러운 제안, 부드러운 느낌)
가사 해석 (영어 한 줄 + 한글 의역)
Do you got plans tonight?
오늘 밤 계획 있어?
I'm a couple hundred miles from Japan and I...
난 지금 일본에서 몇백 마일 떨어져 있어, 그런데...
I was thinking I could fly to your hotel tonight
오늘 밤 니 호텔로 비행기를 탈까 생각 중이야
We could be lost in Japan, lost in Japan
우린 일본에 완전히 빠질 수 있어, 거기서
Do you got plans tonight?
오늘 밤 너도 시간 있어?
You could keep me in a suite, room service, on the way
스위트룸에 묵게 해주면 좋겠어, 룸서비스까지 곁들여서
I'll be in the round like a circle, I'm not tryna hide the way
내 마음 숨기지 않을게, 원처럼 맴돌며
Do you got plans tonight?
오늘 밤 일정 있어?
Maybe you could get lost in my, lost in my, lost in my…
아마 너도 내 안에 깊이 빠질 수 있을 거야
감상 포인트
- 즉흥적인 고백: “오늘 밤 너에게 달려가겠다”는 과감한 고백이 인상적입니다.
- 사운드 특징: 피아노 도입에서 펑키한 베이스로 전환되며, 드라이브나 파티 브레이크로 제격인 BGM 팝입니다
- 뮤직비디오: “Lost in Translation”(2003) 영화 오마주로 제작되어 일본 속 낯선 감성을 영상으로 표현했어요 .
감상 팁
- 드라이브 뮤직으로 제격!
- 여행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특히 좋습니다.
- 감성적인 사랑 고백을 듣고 싶다면 확실히 추천드려요.
이 곡!
“Lost in Japan”은 단지 한 나라를 배경으로 한 노래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즉흥적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 그리고 장소를 넘어 음악 속 감정 여행이 이 곡의 큰 매력이죠.
Shawn Mendes가 꿈에서 꾼 순간을 솔직하게 풀어낸 이 노래,
이번에 꼭 같이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감상 한줄
“지금 바로라도 너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 음악이 대신 전해줍니다.”
2018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머 션 멘데스 공연
미국의 유명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아시죠?
빅토리아 시크릿은 대표적인 미국 란제리(속옷) 브랜드로, 원래 1977년 설립된 이후 브라, 팬티, 란제리 세트, 보디, 캐스케이드, 스포츠 브라, 어댑티브 브라, 매스텍토미 브라 등 폭넓은 속옷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Very Sexy’ 컬렉션이나 브라이덜, 레이스ㆍ새틴 소재 등을 강조한 럭셔리 스타일도 인기죠 .
션,멘데스가 축하공연을 했던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시즌 2024 쇼가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에서 10월 15일 개최되었으며, 2025년 10월 14일에 다시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
주요 모델 라인업: 지나 하디드, 벨라 하디드, 지젤 번센, 애드리아나 리마,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애슐리 그레이엄, 팰로마 엘세서, 타이라 뱅크스, 카를라 브루니 등 베테랑과 신예가 혼합된 구성 . 퍼포머 쇼에서는 모든 여성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리사(Liisa), 타일라(Tyla), 셰어(Cher)가 참여했습니다 .
크리에이티브 리드 강화: 2025년 4월에는 사반나 엑스 펜티 출신의 애덤 셀먼이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어, 브랜드 이미지보다 현대적이고 문화적으로 관련성 있는 연출을 주도합니다 .어웨이 중 실시간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공연을 했죠. 아무튼 멋진 패션쇼의 가득한 볼꺼리와 함께 올해는 또 어떤 핫한 뮤지션이 이 패션쇼를 더욱 멋지게 채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벤슨 분? ㅎㅎㅎ
아래는 2018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션 멘데스가 공연한 영상입니다. 화려한 모델, 속옷 그리고 빛났던 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