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청량한 컨트리 팝, 사랑의 설렘을 담은 곡 추천)

오늘은 감성 팝과 컨트리의 매력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Hunter Hayes의 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컨트리 싱어송라이트 Morgan Wallen이 빌보드차트를 독식하고 있어요. 그 김에 컨트리가 살짝 묻어난 애정곡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로 〈Feelings〉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경쾌한 멜로디로 듣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아티스트 소개
Hunter Hayes (헌터 헤이즈)
- 국적: 미국
- 활동 시기: 2011년 ~ 현재
- 장르: Country, Pop, Pop Rock
- 대표곡: Wanted, I Want Crazy, Invisible, Somebody's Heartbreak
- 특징: 감미로운 보컬과 기타 연주 실력이 뛰어난 싱어송라이터. 컨트리에서 팝으로 장르를 확장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임.
추천곡 〈Feelings〉
곡 정보
- 발매연도: 2018년
- 장르: Pop, Country-Pop
- 특징: 경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 위에 사랑에 빠진 순간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곡. 듣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드는 밝고 긍정적인 무드.
가사 해석 (의역)
[Chorus]
I’m all caught up in these feelings
이 감정 속에 온통 빠져버렸어
I don’t know what you did but I’m reeling
네가 뭘 한 건진 모르겠지만, 정신이 아찔할 정도야
I can’t fight this anymore
이 감정, 더 이상은 거스를 수 없어
You’ve got my heart and I want more
내 마음은 이미 네게 가 있고, 더 깊어지길 바래
[의역 포인트]
-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
- 설렘, 떨림, 벅참 같은 'Feelings'라는 단어에 담긴 복합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
감상 포인트
- 헌터 헤이즈 특유의 밝고 청량한 기타 리프와 리듬감 있는 편곡.
- 단순한 러브송이 아닌,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가사와 부드러운 보컬이 잘 어울림.
- 가벼운 드라이브, 산책,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듣기 좋은 곡.
감상 팁
✔ 캠핑, 드라이브, 주말 아침의 상쾌한 기분을 더해줄 추천곡!
✔ 카페에서 흐르면 기분 좋은, 밝은 감성 팝송.
✔ '설레는 기분', '상쾌한 하루 시작'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한 순간에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보세요.
〈Feelings〉는 거창하지 않은, 그래서 더 공감되는 사랑의 순간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Hunter Hayes가 전하는 솔직하고 순수한 감정선에 귀 기울이며, 오늘 하루의 리듬을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오늘의 감상 한줄
"사랑에 빠진 감정, 생각보다 더 가볍고 유쾌하게."
오늘 하루 끝자락, Feelings 🎧
THE 22 뷰맛집 Cafe
출근 길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 생각난 뷰 맛집 카페
장마 끝자락 지난주 토요일에는 모처럼 남산타워가 보이는 탁트인 전망의 카페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멋진 뷰와 함께 즐겼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22층에 있는 “THE 22”


주말 많은 인파로 붐비는 메인 스트리트로부터 다소 떨어져 있어 예상과 달리 자리가 꽤 있었던 카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추가로 마실 수 있으며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쉽 가입 시 10% 추가 할인도 되는데
이 좋은 뷰를 가지고도 호텔 가격이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호텔이지만 W나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셀렉트 서비스 하위 브랜드여서 가격이 나름 착한 편이었어요.)
파리에 가면 루브르 앞 카페에서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찍죠.
요기서는 남산타워 앞 한 컷 찍었는데 간직할 만 했어요(그 사진은 조용히 소장 ㅎㅎ).
북적대지 않는 가성비 좋은 전망 끝내주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강추입니다!
https://naver.me/GZ6YCfOL
네이버 지도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
map.naver.com

위의 사진은 이 카페에서 예약을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는 프로모션 디저트와 웰컴드링크 세트("무릉도원")입니다.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도 된다고 하네요.
전 주말 나들이 중 우연히 들어간 경우라 아쉽게도 접하지 못했습니다.

전,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로
산미가 조금 있는 "상큼한 이씨"와
산미 없는 "구수한 김씨"
그리고, 디저트는 복숭아 타르트와 앵두 초코 휘낭시에
핸드드립 커피의 네이밍 센스가 좀 돋보이죠 ㅎㅎ


우연히 들른 뷰맛집.
덕분에 기분 좋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