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번 빠지면 절대 못 빠져나오는,
호주의 어린 천재 싱어송라이터 가수 Ruel의 명곡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어려서 놀랍고, 너무 잘생겨서 감탄이 나오며,
노래는 또 너무 잘해서… 그냥 다 가진 사람입니다 ㅎㅎㅎ 🙃
Ruel은 2002년생,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예요.
13살이라는 나이에 이미 세계적인 프로듀서 M-Phazes와 함께 작업을 시작했고,
데뷔와 동시에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어른스러운 음색”으로 주목받았어요.
게다가… 키는 190cm대에 가까운 모델 같은 피지컬에,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조각 미남 비주얼까지.
그야말로 목소리, 외모, 키, 음악성 다 갖춘 아티스트예요.
한국에서도 팬층이 탄탄하고,
특히 오늘 소개할 곡인 Painkiller는 많은 한국 여성팬들이 입덕하게 된 대표곡이기도 해요!
여담이지만,
2022년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무대 의상으로 욱일기 문양이 들어간 셔츠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며
공연이 취소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어요.
팬들로서는 정말 아쉬웠던 순간이지만, 이후 그는 그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공식적으로 표현했답니다.
1. Painkiller
“You take me high just to bring me down...”
Ruel의 대표곡이자, 정말 많은 사람들의 입덕곡입니다.
도입부부터 중독적이고, 후렴에선 감정을 뻥 터뜨리는 구조라
라이브로 보면 진짜 심장이 뜁니다.
음색도 너무 성숙해서, 이 곡을 10대가 불렀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2. Face To Face
“It’s just a Face to Face illusion…”
Painkiller와 같은 앨범에 수록된 Face To Face는
좀 더 세련되고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곡이에요.
사랑에 빠진 감정을 현실과 환상 사이의 모호한 선으로 그려낸 가사가 매력적이고,
특히 뮤직비디오는 영화처럼 구성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있어요!
3. Cats on the Ceiling
“There’s cats on the ceiling, and I don’t know why…”
이 곡은 제목부터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경쾌한 리듬과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져서 봄 햇살 아래 산책하며 듣기 딱 좋은 곡입니다.
살랑살랑한 기타 사운드에 Ruel의 나른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몽롱함을 주는 곡이랍니다.
(이 곡은 아래 봄봄봄 무드플레이 포스트에서도 소개했던 곡이기도 한데 Ruel의 근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고 지금 이 봄과 너무 잘 어울려 공식 싸이트 라이브 버전으로 한번 더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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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el은 "어린 나이에도 어른보다 더 깊이 있는 음악을 하는" 드문 아티스트예요.
거기에 외모와 피지컬, 감성까지 갖춘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음악 소개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