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아티스트, Peder Elias (페더 엘리어스)Peder Elias는 단순히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그 이상으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팬들과의 소통도 남다른 뮤지션입니다.그는 2022년 단독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어 가사가 담긴 노래도 발표했으며,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진심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유명합니다. 지난번에는 Peder Elias 곡들 중 개인취향 ver.을 감상했다면,오늘은 그의 음악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 인기곡 4곡을 소개할게요.첫 입문자라면 이 곡들부터 들어보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래는 개인취향 ver. 플레이리스트 추천곡] 감미로움 절정 그 자체 Peder Elias 추천곡 4선 –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개인취향 ver.)(..
급 따뜻해진 날씨에 이젠 밤 바람도 제법 살랑살랑 온화합니다. 오늘은 팝 음악의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아티스트,바로 "피니어스(FINNEA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혹시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 계시나요?ㅎㅎ 하지만 그의 동생 이름을 들으면 바로 아실 거예요.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팝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친오빠이자, 그녀의 대표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천재 프로듀서입니다."bad guy", "when the party's over", "everything i wanted"...빌리 아일리시의 수많은 명곡 뒤에는 늘 피니어스가 있었습니다. 피니어스는 단순한 프로듀서를 넘어,자신만의 감성과 서사를 담은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오늘은 "3분짜리 영화감독" 같은 그..
감미로운 팝의 정석, Peder Elias노르웨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Peder Elias.그의 음악은 잔잔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 그리고 섬세하고 감미로운 감정선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그는 특히 한국 팬들과의 유대감이 깊은 아티스트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한국에서 여러 차례 공연도 했고, 콜라보 앨범과 K팝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 영상도 자주 전해왔습니다. 그래선지 가끔 페더가 한국 가수라는 착각도 한답니다. 그의 노래를 소개하는 공식 유투브 댓글이 한국어로 꽉찬걸 볼때면 ㅎㅎㅎ오늘은 제가 정말 애정하는 그의 곡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듣는 4곡을 소개해보려고 해요.‘취향저격’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이는 거겠죠?🎧 😉🎧1. Easy (오랫동안 빠졌던 곡)“You make ..
안녕하세요!오늘은 비 오는 날, 밤 산책, 또는 조용한 새벽까지 모두 어울리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감성의 아티스트,바로 "Keshi(케시)"의 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Keshi는 요즘 감성 팝, 특히 'bedroom pop' 혹은 lo-fi R&B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맛집 중의 맛집으로 통하는 가수입니다. 몽환적이면서도 절절한 보컬, 섬세한 기타 루프, 따뜻한 베이스 톤이 특징이에요. Keshi(케시)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입니다.본명은 Casey Luong,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간호사로 일하다 음악의 꿈을 좇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어요.그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믹싱까지 전부 해내는 ‘올인원 아티스트’이며, 감정을 조용히 파고드는 ..
[취미] [팝송감상] (1)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매력적 보이스의 피처링 장인, 듀엣곡만!피처링, 듀엣에 진심인 여자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여자"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를 소개합니다!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싱어송라이터,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를 소개해mymyone.com 안녕하세요!오늘은 팝송 감상 블로그 첫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제 인생 뮤즈, Julia Michaels의 노래들을 더 깊이 나누어보려 해요.그녀의 음악은 마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누군가 조용히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줘요. 그래서 저는 Julia를 단순한 아티스트가 아니라, 감정을 써 내려가는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Julia의 솔로곡과 제가 애..
🌼🌼🌼🌼🌼🌼🌼🌼🌼🌸 🎧 🌸 Johnny Stimson은 정말 그루브+감성+사운드 맛집 그 자체죠.오늘은 기분이 몽글몽글,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음악의 대명사,바로 Johnny Stimson(조니 스팀슨)의 노래를 함께 감상해보려 합니다.사실 이 글을 임시저장 하고 또 임시저장 하면서 포스팅 하는데까지 며칠이 걸린 이유는 딱 하나!고를 수가 없었어요…! ❤️ 🤍 정말 제 플레이리스트에는 Stimson의 곡이 너무 많고, 듣기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가거나 뺨을 스치는 바람처럼 기분 좋아지는 곡들이 가득하거든요..그중에서도 오늘은 특히 좋아하는 4곡을 골라봤습니다저번 봄 플레이리스트에서 소개했던 Flower와 Zombies, Rocket도 꼭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