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Tones And I
Tones And I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본명은 Toni Watson입니다.
2019년 세계적인 히트곡 “Dance Monkey”로 단숨에 팝씬의 주목을 받았고, 거리에서 버스킹하던 아티스트가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드라마틱한 데뷔 스토리로도 유명하죠. 그녀의 음악은 일렉트로닉 팝과 인디 팝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기묘하고 독보적 독특한 보컬 톤과 반복적인 멜로디가 중독성을 더합니다. 유행하는 음악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리듬과 톤으로 세상에 말을 거는 아티스트죠.
활동 초기부터 대중성과 실험성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 ARIA Music Awards에서 4관왕,
- Shazam 글로벌 차트 최장 기간 1위*,
- Spotify 10억 스트리밍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대와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녀의 곡들은, 특히 청춘, 자아, 꿈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추천곡 ① "Dance Monkey"
전 세계를 흔든 독보적인 사운드, 거리 공연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히트
· 곡 정보
- 발매 연도: 2019년
- 앨범: The Kids Are Coming (EP 수록곡)
- 차트 성적:
- Spotify 글로벌 스트리밍 1위
- UK 싱글 차트 11주 연속 1위
- 빌보드 핫 100 최고 4위
- 유투브 조회수 22억뷰
- 특이사항: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곡!
· 가사 해석 (발췌 및 의역)
“They say, ‘Oh my God, I see the way you shine’
사람들은 말해, ‘와 세상에, 네가 빛나는 모습이 보여’
Just like a monkey, I've been dancing my whole life
꼭 원숭이처럼, 나는 평생 춤추며 살아왔어
이 곡은 단순한 댄스곡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 ‘춤추고 있는’ 자신의 모습, 즉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곡이죠.
· 감상 포인트
- 반복되는 건반 리프와 박자감 있는 드럼은 듣자마자 귀에 꽂히는 중독성 강한 편곡
- 의도적으로 왜곡된 듯한 보컬 톤이 곡의 메시지와 완벽하게 맞물려 독특한 정체성을 만들어냅니다
- 처음엔 그냥 신나지만, 들을수록 자기 표현의 고독과 외로움이 느껴지는 곡이에요
- 퇴근길 헤드폰을 두르고 이 곡을 듣는다면 당신은 이미 불타는 금요일!
추천곡 ② "Fly Away"
꿈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는 감성 팝
· 곡 정보
- 발매 연도: 2020년
- 앨범: Welcome to the Madhouse
- 주제: 어린 시절 품은 꿈, 그걸 좇는 여정의 슬픔과 희망
- 뮤직비디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영상미가 곡의 메시지를 잘 살림
· 가사 해석 (발췌 및 의역)
“I had a dream that someday I would just fly, fly away”
언젠가 나는 날아오르리라 꿈꿨어
I know that I’m not the only one that’s crying now
울고 있는 건 나만이 아니란 걸 알아
Tones And I가 직접 겪었던 꿈과 현실의 간극, 그 사이에서 무너지지 않으려는 자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에요.
· 감상 포인트
- 몽환적인 배경음과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 라인이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후렴의 반복 구간은 기도하듯 속삭이는 듯한 톤과 폭발하는 보컬의 교차가 인상적
- 막연하게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감정을 가진 분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노래입니다
자신만의 세상을 노래하는 Tones And I
Tones And I는 유행하는 음악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리듬과 톤으로 세상에 말을 거는 아티스트입니다.
'Dance Monkey'에서 대중을 향한 질문을 던졌다면, 'Fly Away'에서는 자기 자신에게 희망을 속삭이죠.
누군가의 시선 때문에 지친 하루,
꿈이 멀게만 느껴지는 밤,
Tones And I의 노래는 그 틈을 채워주는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