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번째 LP 컬렉션]
션 멘데스(Shawn Mendes)는
2018년에 셀프 타이틀 앨범인 'Shawn Mendes'를 발매하여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앨범은 다양한 컬러 바이닐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수집가들과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는 션 멘데스의 “Illuminate” 앨범에 수록된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곡으로 입덕하였고,
2018년 발매된 셀프 타이틀 앨범 “Shawn Mendes”에 수록된
“Lost in Japan”을 통해 홀릭 팬이 되었습니다.
1998년 캐나다 출신의 매우 젊고 훤칠한 외모에 매력적인 보이스와 작사, 작곡 실력을 두루 갖춘 그의 이 앨범 전곡을 사랑하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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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나의 세번째 LP 컬렉션으로
“Shawn Mendes”의
“Shawn Mendes”
투명 블루 바이닐을 선택하였습니다.
미적으로 보면, 스카이블루 바이닐이 더 예쁘기는 하지만
저는 희소성과 독특한 디자인 면에서 투명블루 바이닐 에디션을 골랐지요.
이 에디션은 Urban Outfitters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었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더욱 가치가 높습니다.
[투명 블루 바이닐 에디션의 외모]
보통 LP를 구매할 때 감상용과 소장용으로 2개씩을 구매해야 하는데
Shawn Mendes는 구매 가능 수량이 부족해 한 개밖에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미개봉 소장용으로만 보관키로 하고,
내부는 구매시 상세 창에서 보여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ㅜㅜ
주문 2주만에 배송은 잘 되어 왔는데,
테이핑을 완전 빡빡하게 한데다, 바이닐 자체도 비닐커버도 얇아 측면에 살짝 흠집이 난 채로 내게 왔네요.....
(심각한 정도는 아니구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어스 컴플레인은 안하기로...)
[트랙 소개]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 어느하나 버릴 곡이 없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곡을 꼽자면,
1st Lost in Japan, 2nd Like to be you, 3rd Because I Had You 💚
[다른 바이닐 에디션들과의 비교]
션 멘데스의 셀프 타이틀 앨범은 여러 가지 컬러 바이닐 에디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각 에디션의 특징과 예상 투자가치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명 블루 바이닐: Urban Outfitters에서 독점 발매된 이 에디션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희소성이 높습니다. 현재 중고 시장에서 약 $50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150~$200의 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화이트 바이닐: Target에서 한정판으로 발매된 화이트 바이닐은 현재 약 $40에 거래되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120~$160의 가치가 예상됩니다.
스카이 블루 바이닐: 다른 컬러들보다 비교적 조용히 유통되었기 때문에, 소장자 수가 많지 않고 중고 시장에서도 자주 등장하지 않습니다. 현재 중고 시장에서 약 $45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희귀한 컬러 덕분에 10년 후에는 $120~$160의 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블랙 바이닐: 일반 발매된 블랙 바이닐은 한정판이 아니므로 희소성이 낮습니다. 현재 약 $30에 거래되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50~$70 정도의 가치가 예상됩니다.
https://youtu.be/dT2owtxkU8k?si=gpRoI11mLvCjk_Ak
https://youtu.be/qUIJ5HFz5Jc?si=xawV4qJPnBoI6i3p
[2019년 첫 내한 공연 추억]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션 멘데스는 첫 번째 내한 공연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 첫 내한이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피케팅 아닌 피케팅을 통해 공연을 볼 수 있었죠.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였는데,
정말 여성팬들이 너무나 많아서 ㅎㅎ 특급 아이돌 저리가라였구요.
(남자화장실들을 모두 여성용으로 임시 변경까지 했었다는...)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너무 뒷자리라 별 볼 재미는 없지만
아직까지 저장되어있는 콘서트 촬영 영상을 곁들여 봅니다.
당시 블랙핑크도 공연장을 찾아 함께 찍은 사진도 찾아 같이 올려 놓습니다.
여담) 사실 이 이후 앨범에서는 그 전만큼의 여운이나 감동을 얻지 못해 최신노래는 잘 듣지 않고 있어요…
게다가 갈수록 역변(?)하는 외모에 머선일인가도 싶어요 ㅜㅜ
그래도 최근 곡 중 작년 10월 발매된
Jacob Collier (몇곡은 진짜 레전드예요)와 함께 부른
“Witness Me”는
넘넘 좋아 종종 듣습니다.
If I can't ha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