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팝의 매력, 그중에서도 메간 트레이너(Megan Trainor)의 흥겨운 비트 팝송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지난 주 메간 트레이너 댄스팝]
출근길에 내적 댄스 폭발! 메간 트레이너 비트 팝 3곡 감상 (취미팝송추천37)
안녕하세요 :) 짠!! 오늘은 노동절 휴일 앞둔 수요일!아침부터 기분을 팍 끌어올려줄 메간 트레이너(Megan Trainor)의 비트 넘치는 명곡 3곡을 함께 감상해보려 합니다! 메간 트레이너는 빌보드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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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대표곡 ‘All About That Bass’, ‘ Made You Look" 등으로 메간 트레이너의 파워풀하고 당당한 음악 세계를 함께 감상했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다양한 분위기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3곡을 골라봤어요.
메간 트레이너는 단지 댄스팝 여왕이라는 수식어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작곡가, 프로듀서,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는 팝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했죠. 특히 젠더에 대한 편견을 깨는 가사와 긍정적인 바디 이미지 메시지로 많은 팬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감상할 곡들은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매력적인 넘버들이에요. 지금 바로 함께 들어보시죠!
1. Title (2014)
메간 트레이너의 첫 정규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Title"은 사랑에 대한 기대와 자존감을 똑 부러지게 말하는 곡이에요.
“날 좋아한다면 그냥 친구 말고 내게 *타이틀(title)*을 줘” 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연애에서 애매한 태도를 견제하며 자신을 명확히 인정받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감상 포인트]
- 50~60년대 복고풍 멜로디와 현대적인 비트의 조화
-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 ‘사랑에도 확실한 명칭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은 당찬 가사
2. Lips Are Movin' (2014)
이 곡은 전작 ‘All About That Bass’의 성공 이후 발표된 싱글로, 거짓말을 잘하는 상대에게 "네 입은 움직이지만 진심은 없어"라고 일침을 놓는 재치 넘치는 곡입니다.
[감상 포인트]
- 레트로풍 비트와 랩 스타일 보컬이 어우러진 리듬감
- 메간 특유의 경쾌한 창법으로 완성된 캐치한 멜로디
- 이별 후의 쿨한 태도와 자기애를 담은 메시지
이 곡은 특히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도 사용되어 대중적 인지도를 더 넓혔어요!
3. Just Got Paid (with Sigala, Ella Eyre, & French Montana) (2018)
이번엔 콜라보 곡으로 준비했어요. 영국 DJ 시갈라(Sigala)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곡은, “월급 받았으니 놀자!”는 아주 명확하고 신나는 주제를 가진 댄스 넘버입니다. 메간 트레이너는 이 곡에서 파워풀한 후렴을 책임지고 있어요.
[감상 포인트]
- 펑키한 브라스 사운드 + 전자 음악의 절묘한 믹스
- 메간 트레이너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폭발하는 보컬
- 가벼운 기분 전환이 필요한 퇴근길, 드라이브길에 제격인 곡
팁! 이 곡은 음악방송 라이브 버전도 추천합니다. 무대 위에서 즐기는 메간과 함께 즉각 텐션 업업!
메간 트레이너의 음악은 그저 신나는 댄스팝을 넘어서, 자기 긍정, 관계에서의 당당함, 그리고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자세를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이 세 곡이 오늘 하루의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는 또 다른 컨셉으로 돌아올게요!